23살, 전역 전까지 5번도 하지 않은 헌혈.전역 후 RCY봉사단에 들어가서 활동하면서 헌혈장려 캠페인을 하게 되었고,"나도 하지 않으면서, 왜 남들에게 하라고 권하는 걸까?" 라는 생각이 들었다. 이 계기로 자연스럽게 다시 헌혈을 시작하게 되었다.주말 오전의 소중한 시간을 헌혈에 쓰고, 헌혈하는 주에는 술 한잔조차 입에 대지 않았다.혹여나 내 피가 누군가에게 해가 되지 않을까 염려하면서 말이다. 내 피가 누군가에게 새로운 시작이 되기를 바라며, 헌혈이 어느덧 나의 삶의 작은 사명이 되어가고 있다. 그러다 어느덧 30번째 헌혈을 마쳤다. 나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었다는 사실이 나를 더 감사하게 만들었다.몸이 아프지 않는 한, 내 몸이 허락하는 한, 계속 헌혈을 이어나갈 것이다.50번, 100번, 그리도..
https://www.lottefoundation.or.kr/noticeView.do?notIdx=2284 공지사항 | 롯데장학재단 1. 지원자격 1) 대상 ① 국내 4년제 대학교 재학생(대한민국 국적 소지자 限) ② 졸업생 및 취준생 기수혜자(1~4기) 지원불가 ③ 생계유지, 대학원 진학 및 www.lottefoundation.or.kr 운 좋게 롯데 취업준비생 장학생 5기에 선발되었다! 내부 데이터 오류로 불합격했다가 (불합격 보고 오열함..더 열심히 쓸껄...) 두시간 뒤에 합격했다는 헤프닝이 있지만,, 암튼 롯데 사랑해 각설하고 이 장학금 제도의 장점을 살펴보자면 4학년이면 누구든지 지원 가능! 소득분위 안봄(학점은 3.2이상) 자기소개서 두 문항으로 판단! 서류 합격하면 자소서와 1분 자기소개 ..
3월 26일부터 3월 28일까지 취업지원실 주관 취업캠프를 갔다와서 회고 및 느낀점 다시보면 오글거리겠지만, 캠프 당시 느꼈던 감정들을 잊지 않기 위해 정리해두려한다. 취업 준비 동안 힘들 때마다 들어와서 이때 느낀 이 감정을 되새기자. 캠프를 갔다온 소감을 한 마디로 정리하자면 처음 컴퓨터공학과에 전과하고 나서의 기분과 감정을 느꼈다. 일단 오랜만에 느껴보는 열등감, 열심히 살았다고 생각했는데 학점, 어학성적, 스펙, 면접스킬 뭐 하나 내세울 게 없었다. 대단한 사람들 사이에 나는 그냥 평범한 대학생?, '지금까지 내가 노력했다라고 말할수 없겠구나' 를 느꼈다. 당시에는 열등감이었지만 현재는 자극제로 좋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. 또 나 자신한테 화가 많이 났다. 지금까지 안주하며 보낸 시간들, 별로 힘들..
어쩌다 보니 10명 안에 들어가서 경진대회에 참가하게 되었다. 1월 18일 선발 문자를 받고 부랴부랴 공부 시작.. 오프라인 강의 때 어려워서 포기했던 부분, 그냥 듣기 싫었던 부분들 다시 온라인 강의로 들으려니 죽을 맛 ㅋ쿠ㅜㅜ 암튼 분류, 예측 모형 둘 중에 분류모형만 주구장창 공부하다 경진대회 이틀 전, 교수님과 예상 문제로 예측모형을 공부해보니 '이게 더 괜찮네?' 생각이 들어서 이틀 동안 예측모형만 파기 시작! 시험은 9시까지 입실 후 10시에 시작되었다. 유형 두 개 중 하나를 골라서 풀어서 제출하면 되는데, 예측- 분류 중 분류 모형 문제는 읽지도 않고 예측 모형으로 올인했다. 문제는 '에너지 생산량 예측' 이었는데 건물의 태양광 에너지 생산량을 분석하여 어떤 기후 특성을 가진 지역에 자가발..
JUMP-UP 전공 멘토링에 대해서 간략하게 소개하자면 멘토가 멘티의 전공 학습과 전반적인 학업 생활을 관리해주면서 성적 향상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. 작년부터 노리고 있던 프로그램인데 멘티가 없어 못 하다가 이번 학기 때 같이 다니는 동생한테 물어봤는데 흔쾌히 수락해줘서 하게 되었다. 시작하면 무조건 수상은 해야 하는 성격이어서 초반에는 정말 열심히 했다 ^^... 후반에 들어서는 과제와 시험공부에 치여 많이 못 도와줘서 미안한 마음ㅜ. 그래도 멘티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노력해줘서 너무 고맙다 .. 최종 성적이 나왔을 때 성적이 많이 올라 기대는 하고 있었지만, 솔직히 1등 할 줄은 몰랐다 ㅋㅌㅋㅋㅋㅋ 멘티 덕에 상도 받고 나의 버킷리스트였던 'DAU 뉴스에 나오기' 도 이루었다 ㅎㅋㅋㅋㅋ 앞으로도 ..
크리스마스 지나고 바로 시작한 CDS교육 드디어 끝이다 ㅜ 정말 09:00-18:00 교육 있을때마다 죽을 지경이었는데 좀 더 열심히 할 껄 후회중,, 나름 많은 걸 배웠는데 이걸 과연 내가 실무에서 쓸까라는 의문점은 든다 ㅋㅎㅋㅌㅋㅋㅋ JMP나 KNIME은 시간 날 때마다 포스팅하는 걸로,,, (본선진출하면 정리하는겸 해야겠다 ㅎㅎㅎ) 암튼 방금 예선전 답안 제출하고 왔는데 생각보다 많이 못 적어서 본선진출은 기대 안하는 중.. 그래도 본선진출 시켜주시다면 충성충성 최선을 다할게요 ㅎㅅㅎ